소세지 가공 원료로 사용되는 천연돈장케이싱이 아프리카에 수출됩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국내 유일 천연돈장케이싱 수출업체인 정읍의 주식회사 우리비앤비가 2019년 홍콩 수출, 2021년 유럽 알바니아 수출에 이어 오늘(13일) 이집트로 8천여 만 원 상당, 24톤의 천연돈장케이싱을 첫 수출했습니다.
천연돈장케이싱은 돼지 내장에서 해파린을 추출하고 남는 부산물로, 소세지에 고기 등을 채워넣는 가공 원료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