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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우리비엔비, 천연돈장케이싱(돼지소장) 알바니아 첫 수출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1-03-09 18:20:28

전북산 돼지고기, ‘유럽 고급 소시지로 탄생한다

등록 2021-03-08 15:17:18
정읍 우리비엔비, 천연돈장케이싱(돼지소장) 알바니아 첫 수출
16t(9000두분) 수출 알바니아에서 고급 소시지 원료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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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 정읍에 소재한 축산물 가공업체인 ㈜우리비엔비의 천연돈장케이싱 16t(9000두분) 유럽 수출을 축하하기 위해 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 정읍시, 대학, 실용화재단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2021.03.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지역 축산물이 유럽 수출길에 올라 고급 소지지로 탄생하게 된다.

전북도는 8일 정읍에 소재 축산물 가공업체인 ㈜우리비엔비가 천연돈장케이싱 16t(9000두분)을 유럽연합 미가입국가인 알바니아에 수출하게 된다고 밝혔다.

전북에서 생산한 식육가공품으로 첫 유럽시장 진출이다.

천연돈장케이싱은 돼지 소장을 이용한 천연소시지케이싱으로 식감이 좋아 고급 소시지 가공 원료로 사용된다.
 
이날 유럽시장의 첫 수출길 기념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 정읍시, 대학, 실용화재단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수출분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검역을 마친 뒤 오는 14일 부산항을 출발해 4월 17일께 알바니아(동유럽)에 도착할 예정으로, 현지검사를 마친 후 고급 소시지 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천연돈장케이싱 제조기술에 대한 우수기술 인증을 획득한 ㈜우리비앤비(대표 박상혁)는 “국산 천연돈장케이싱 수출을 위한 다년간의 노력 끝에 이번 수출을 이루어 냈다”며 “매년 500t 이상의 물량을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재용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수출이 도내 식육가공품의 유럽 첫 수출이 열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도내에서 생산되는 식육가공품의 우수한 상품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로 되어 향후 더 많은 국가로 수출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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