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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비비앤비- '코로나19 속 값진 성과'…전북 중소기업 1895만 달러 수출 계약-파이낸셜뉴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1-06-03 09:24:02
'코로나19 속 값진 성과'…전북 중소기업 1895만 달러 수출 계약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지역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1895만 달러의 수출계약에 성공했다.
1일 전북 중소기업 6개사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중국과 베트남 등 6개국 해외 바이어와 비대면으로 1895만 달러(210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조지훈 경제통상진흥원장 등 공공기관 관계자와 고려자연식품㈜ 이동희 부사장, ㈜나비스 소대성 대표, 삼성농원 김은중 대표, ㈜우리비앤비 박상협 대표, 필상생명과학㈜ 이종두 대표, ㈜한호기술 김경근 대표 등 기업대표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 성과는 그동안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통상거점센터 구축, 전북형 수출바우처 지원, 포스트차이나 신 시장 개척 지원,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경제가 급속한 침체를 겪고, 해외 출장을 제한받는 등 마케팅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여건 속에서 거둔 값진 성과다.
전북도는 침구류 제조업체인 나비스의 현지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인도에 60만 달러 수출계약을 도왔고, 베트남 식료품유통 전문바이어를 발굴하고 수출 상담을 주선해 삼성농원의 ‘워터젤리’ 건강음료 100만 달러 수출을 이끌었다.
또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우리비앤비는 혈액응고와 혈전방지 등에 사용되는 의약품 기초원료 헤파린을 중국 의약품 제조회사에 1000만 달러, 필상생명과학은 그래핀 마스크를 태국에 300만 달러, 한호기술은 전동스쿠터를 일본에 300만 달러, 고려자연식품은 액상차를 브라질에 135만 달러 계약을 성사시켰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해외 판로가 막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일궈낸 값진 성과다”면서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과 기술 혁신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또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우리비앤비는 혈액응고와 혈전방지 등에 사용되는 의약품 기초원료 헤파린을 중국 의약품 제조회사에 1000만 달러, 필상생명과학은 그래핀 마스크를 태국에 300만 달러, 한호기술은 전동스쿠터를 일본에 300만 달러, 고려자연식품은 액상차를 브라질에 135만 달러 계약을 성사시켰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해외 판로가 막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일궈낸 값진 성과다”면서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과 기술 혁신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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