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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우리비앤비, 알바니아社에 바이오 소재 수출 계약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2-04-15 16:39:49

  정읍에 소재한 바이오 소재 및 축산물 가공기업인 ㈜우리비앤비가 지난 8일 알바니아 A사와 약 300만USD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신규제품 추가 판로개척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의 ‘2022 전북형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바이어 방문 및 국내 일정이 진행되었다. 그동안 꾸준한 지원과 끊임없이 전세계 국가들의 문을 두드린 결과의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이날 ㈜우리비앤비와 유럽 알바니아에서 온 바이어와 함께 직접 만남을 가졌다.

 이번 미팅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정체된 도내 기업-바이어 간 오프라인 교류가 다시 활성화되고 있다는 신호이자 전라북도와 경진원에서 지속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이 적재적소에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어려운 세계 통상여건 속에서 이뤄낸 쾌거다”며 “도내 기업과 전라북도가 ‘수출 확대’라는 한가지 목표를 가지고 노력했기에 이룰 수 있었던 훌륭한 결과다”고 말했다.

 현재 경진원은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1644-7155) 운영 ▲전북형 수출바우처 지원 ▲현지 수출상담회 지원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통·번역 지원 ▲FTA 원산지관리 지원 ▲개별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한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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