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이 선정됐다.
전북도는 14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도내 중소기업 12개사에 그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영예의 주인공은 △내쇼날씨엔디(이준·이하 대표) △더젓갈(박병영) △모션다이나믹스(최윤환) △삼영메탈(박승현) △성가정식품(김종덕) △에이치와이테크(오백순) △우리비앤비(박상협) △우성공업(원명철) △이공기전(국명호) △제일유리(장호성) △조일금속공업(정윤도) △텔로스(황큰별).
유망중소기업은 성장잠재력이 높고 기술, 경영, 판매력이 우수한 기업을 일컫는다. 전북도는 1999년부터 해마다 평가를 거쳐 그 주역을 선정해왔다.
인증기간은 5년이고 선정사는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액(3억→ 5억원)과 이차보전(2→ 3%) 상향, 보증보험료 할인과 돋움·도약기업 선정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정성학 기자/새전북신문 (sjbnews.com)